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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이버 인턴 1주 회고

이브✱ 2021. 8. 16. 19:51

웹팩 바벨에 대해서 겉햝기로만 알았었다..그러다보니 개념, 설정 파일 작성하는 것 등 공부할 게 많았다.📚

 

✱어려웠던 것

- typescript + babel

둘 다 컴파일링을 한다. 타입스크립트는 TypeScript → JavaScript. 바벨은 JavaScript  → ES5 이전 JavaScript. 이 둘을 같이 환경설정하는 데 뭔가 확실하게 와닿지 않는 느낌이랄까..이렇게 하는 게 맞는 것 같긴한데 맞는 거겠지? 이런 느낌.. 일단 바벨에 컴파일링을 모두 맡겼다. ts-loader를 사용하지 않고 preset-typescript를 사용했다.

- tsconfig, eslint 설정 파일 옵션들

환경설정을 하다보면 옵션들이 매우 많다. 찾아보면서 이건 뭐지, 저건 뭐지 하면서 이해하는 데에도 정신이 없고, 이게 필요할까 없어도 상관없지 않나하는 고민들도 많이 든다. 공식문서를 봐도 이해가 잘 안 되는 옵션들도 많았고, 구글링으로도 확 와닿지 않는 것들도 조금 있었다. 

- 짬뽕

 환경설정을 할 때 번들러, 컴파일러, 포매터 등 결합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어떻게 같이 이것들이 돌아가는지 이해하기 어려웠고, 또 학습하는 면에서는 머리 속에서 짬뽕이 돼서 이 옵션이 어떤 것에 있던 옵션이더라..라는 생각도 자주 했다ㅋㅋㅋ

 

✱좋았던 것

확실히 와닿을만큼 제대로 이해한 느낌은 아니지만..그래도 직접 설정해보면서 전반적으로 배우게 된 것이 정말 많았다. 개발 환경 설정을 하는 일주일동안 열심히 찾아보고 공부했다. 설정파일을 작성할 때 복붙이 아니라, 어떤 것들을 설치할지, 어떤 옵션들이 필요할지를 찾아보면서 '이게 하는 역할이 뭐지? 필요할까?'라는 생각으로 설정 파일을 작성했다. 진행 속도는 느렸지만 그만큼 많은 것들을 찾아보고 공부했다. 힘들었지만 뿌듯하다.

 

✱느낀 점

인턴 시작 전에는 인턴하면서 알고리즘도 풀고, 아티클도 읽고, 이것도 하고, 저것도 다 하고.. 싶었다. 

이전 글에도 썼듯이 인턴 합격 후 다짐했던 것들이 많은데..ㅎㅎ못 하고 있다. 계획했던 다양한 것들은 못하고 있지만 매일 꽉 차게 보내고 있다.

 

인턴시작하니 정신이 하나도 없다. 솔직히 체력적으로, 정신적으로 정말 힘들었다. 난 너무 나약해 멘탈이 휴지조각이야😫

하지만 두 달 지나면 성장해 있을거라고 확신한다!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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