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월 넷째 주 회고

코드스쿼드 3주차📚

 

 구글링으로 키워드를 검색하다보면 그 개념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겠지만 뭔가 구조가 머리에 잡히지 않아 답답하다. 그래서 더 재미없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. 그런 점에서 접해본 적 없는 개념을 비전공자가 공부하기에는, 책을 읽거나 강의를 쭉 듣는 게 전반적인 흐름이 이해가 돼서 좋은 것 같다. 만화로 배우는 CPU책, Crash Course 유튜브 강의가 그런 면에서 아주 좋았다. 

 

 그래서 운영체제 책을 샀다. 서점 갈 때마다 없어서 미뤘는데 드디어 인터넷으로 주문을 했다. 미션 관련 공부를 하면서 이해를 못하고 넘어가는 느낌이 영 찝찝한 게 빨리 강의를 듣고 싶었다. 만화CPU책을 빨리 다 읽어야 하는데, 앞 내용이 제대로 안 잡혀서 읽었던 데를 반복해서 읽다보니 늦어진다. ⚡️다음주에 만화CPU책 다 읽기!!!!🔥

 

좋았던 것

 저번 주에 다짐했던 것이 컨디션 조절, 자기 전 책 읽기, 블로그 정리, 주말에 열심히 공부하기..이 중 만족하는 건 자기 전 책 읽기. 

 

이런 거 또 해줘야 더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ㅋㅋㅋㅋ나만 그랭?😗😗

세모는 자기 전에 책을 읽은 건 아니지만 자기 전에 핸드폰 안 하고 공부하다 바로 잔 날이다. 금, 토 모두 Crash Course 강의 들었었다. 자기 전에 핸드폰하면 항상 후회하는데 이번 주는 그러지 않아 기분이 좋다! 다음주도 계속 채워가야지.

 

아쉬운 것

미션 해결하면 룰루랄라가 아니라, 학습 정리를 제대로 하고, 동료들 코드 분석하자.

이렇게 말하니까 마치 미션을 다 해결한 것 같은데 아니고, 미션을 해결해도, 못 해도 항상 학습정리는 제대로, 코드 분석도 하자는 것.

 

 이번 주는 블로그 정리를 많이 못 해 아쉽다. 키워드 정리에 그쳤고, 운영체제는 봐야할 개념이 워낙 많은데 머리에 안 들어와서 정리를 못 했다. 그리고 라쿤의 학습 정리를 보고 크게 반성을 했다. 나는 지금까지 인터넷 정보들을 모아 짜집기한 식(복붙)인데 라쿤은 공부를 충분히 하고, 자기만의 문장으로 정리하더라. 학습 정리도 다 같지 않다는 걸 느꼈다. 나도 다음부터는 라쿤식으로 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.

 

 시간이 부족하단 이유로 동료들의 코드를 제대로 분석해서 못 봤다. 다음주부터는  동료들의 코드를 분석하고 공부할거다. 필수!!

 

마무리

다음주에도 이어서 신경써야 할 것들은

1. 컨디션 조절 잘 하기

2. 자기 전 책 읽기

3. 블로그 학습 정리 잘 하기

4. 동료 코드 분석

 

 

이번 주에 느끼고 다짐한 것으로 마무리.

✱ 다른 분들이 잘 하는 것만 생각하지 말고, 다른 분들이 얼마나 열심히, 집중해서 꾸준히 하시는지를 보고 그 모습을 배우자.
✱ 나도 잘 하고 싶겠지만, 그런 생각을 하기 전에 객관적인 실력을 돌아보고, 묵묵히 꾸준히 공부하자
✱ 나의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고, (주눅 들 것도 없고, 급해할 것도 없다) 나의 페이스대로 성장해가면 된다. 
✱ 중요한 것은 하루 하루 성실할 것!